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배우는 공화국 원리...^ ^

합창단은 공화국의 은유?
개인적으로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일명 남격합창단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꽤나 즐거웠다. 남자의 자격을 공화국에 '은유'한 재미있는 포스트를 발견하고 트랙백을 달아본다. 평소 자연스럽게 '은유'라는 말 자체가 먼저 의심스러웠다. 나 역시도 자주 쓰는 단어지만 그 정확한 뜻은 제대로 알아본 적이 없다. 사전을 찾아보면 "[명사]<문학>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수사법"라고 나와있다. 대상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트랙백을 한 글의 원 필자는 '합창단이야 말로, 공화국의 은유'라고 표현했다. 참...애매했다. 나로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은유'였다.
사실 트랙백을 걸었던 직접적인 이유는 단어의 원래 뜻과 관련해 딴지를 걸고자 한 것이 아니다. 합창단을 공화국의 원리에 비유한 데 있어서 의문점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원 글의 필자는 음치이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던 합창단의 공공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또 "여기서 개인의 역량은 집단을 위해, 그리고 집단은 뛰어난 개인의 능력에 의해 빛을 발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문구들을 보면서, 공화국의 원리라기 보다는 전체주의의 미화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필자는 공화국의 이상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이미 '합창단은 공화국의 은유'는 공화국의 원리가 아니었다.
공화국 > 합창단? 합창단 > 공화국?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남들보다 뒤쳐지는 실력의 몇몇 멤버가 피나는 노력으로 최대한 합창단의 노래를 완성하는데 일조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것을 표현의 자유 측면으로 바라보신 필자의 측면도 재밌지만 약간은 의아했다.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침해 받지 않아야 마땅하지만 그 표현의 자유가 나아가 타인의 자유와 권리 혹은 공동선을 침해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금지 하고 있다. 자유란 남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음치가 노래를 불렀을 때 객관적으로 공동선에 해가 된다면 목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이미 합창단에서의 음치의 예를 드는 순간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화국과 표현의 자유는 충돌한다. 그렇다 기본적으로 합창단의 멤버들은 아마추어이고, 일부 '음치'는 합창단에서 빠질 수 없는 남자의 자격 프로의 멤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합창단의 완성을 위해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화국에서 라면 일부분 자기의 참여가 오히려 해가 된다면 다른 부분에서 얼마든지 참여하여 공헌 할 수 있다. 이 것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과 공화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합창단은 공화국의 은유?
개인적으로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일명 남격합창단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꽤나 즐거웠다. 남자의 자격을 공화국에 '은유'한 재미있는 포스트를 발견하고 트랙백을 달아본다. 평소 자연스럽게 '은유'라는 말 자체가 먼저 의심스러웠다. 나 역시도 자주 쓰는 단어지만 그 정확한 뜻은 제대로 알아본 적이 없다. 사전을 찾아보면 "[명사]<문학>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수사법"라고 나와있다. 대상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트랙백을 한 글의 원 필자는 '합창단이야 말로, 공화국의 은유'라고 표현했다. 참...애매했다. 나로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은유'였다.
사실 트랙백을 걸었던 직접적인 이유는 단어의 원래 뜻과 관련해 딴지를 걸고자 한 것이 아니다. 합창단을 공화국의 원리에 비유한 데 있어서 의문점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원 글의 필자는 음치이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던 합창단의 공공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또 "여기서 개인의 역량은 집단을 위해, 그리고 집단은 뛰어난 개인의 능력에 의해 빛을 발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문구들을 보면서, 공화국의 원리라기 보다는 전체주의의 미화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필자는 공화국의 이상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이미 '합창단은 공화국의 은유'는 공화국의 원리가 아니었다.
또한 합창단의 모습을 공화국의 모습으로 비유하고자 한 것은 자칫 큰 오해를 불러 올 만해 보인다. 공화국은 한가지의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 음치라도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전체에게 해가 된다면 오히려 노래하지 않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전체의 모습에서 봤을때는 그가 노래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는 개인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원 글 필자가 얘기 하고자 한 것을 오해 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공화국은 합창단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다. 합창단에서는 노래를 잘하거나 못하거나로 분류 될 수 있겠지만, 공화국에서는 단순히 음치라면, 자기가 못하는 노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공화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내서 노래해야 한다는 것 자체도 공공선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원글의 필자가 마지막에 서술한 "뛰어난 개인의 사적인 재능으로부터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그 개인의 재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하는 부분은 그 필자가 비유하는 과정에서 밝힌 음치의 합창단 참여 내용과는 상반되어 버린다. 뛰어난 개인의 사적인 재능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공동선을 추구하자니... 결국 그 말은 음치는 노래에 방해가 되더라도 노래해서 '뛰어난 개인의 사적인 재능'으로 공동선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 동영상>
공화국 > 합창단? 합창단 > 공화국?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남들보다 뒤쳐지는 실력의 몇몇 멤버가 피나는 노력으로 최대한 합창단의 노래를 완성하는데 일조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것을 표현의 자유 측면으로 바라보신 필자의 측면도 재밌지만 약간은 의아했다.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침해 받지 않아야 마땅하지만 그 표현의 자유가 나아가 타인의 자유와 권리 혹은 공동선을 침해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금지 하고 있다. 자유란 남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음치가 노래를 불렀을 때 객관적으로 공동선에 해가 된다면 목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이미 합창단에서의 음치의 예를 드는 순간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화국과 표현의 자유는 충돌한다. 그렇다 기본적으로 합창단의 멤버들은 아마추어이고, 일부 '음치'는 합창단에서 빠질 수 없는 남자의 자격 프로의 멤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합창단의 완성을 위해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화국에서 라면 일부분 자기의 참여가 오히려 해가 된다면 다른 부분에서 얼마든지 참여하여 공헌 할 수 있다. 이 것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과 공화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덧글에서도 볼 수 있듯, 합창단을 공화국이라고 은유하기에는 약간 벅차 보였다. 원칙을 벗어나는 수많은 예외를 가진 공화국을 합창단으로 표현하자니 예심에서 떨어져버린, 간단히 말하자면 개인역량부족에 따라 떨어진 경쟁의 원리도 설명할 수 없어 보였다. 원 글의 필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나는 글을 읽는 내내 어떤 공통된 속성을 가지고 합창단을 공화국에 은유 했는지 의아했다. 서로 협력해서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합창단은 공화국의 이상적인 모습 중에 하나에 비유될 수 있을 뿐이지 공화국을 비유하거나 형언 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공화국이란..> 한국사에 비쳐 본 공화국의 모습, 블로그 바로가기
합창단의 모습을 공화국의 원리라고 은유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화국이 나아가야할 이상적인 방향을 합창단에 비유해 표현하는게 조금이라도 낫지 않았을까 한다. 공화국에 비해 훨씬 단순한 합창단으로 공화국을 비유한 순간부터 중간 중간 오해의 소지와 논란의 여지가 많이 개입하게 된 것 같아 보인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나만의 관점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나 또한 나만의 논리의 허점에 갇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노력과 연습을 계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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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의 모습을 공화국의 원리라고 은유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화국이 나아가야할 이상적인 방향을 합창단에 비유해 표현하는게 조금이라도 낫지 않았을까 한다. 공화국에 비해 훨씬 단순한 합창단으로 공화국을 비유한 순간부터 중간 중간 오해의 소지와 논란의 여지가 많이 개입하게 된 것 같아 보인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나만의 관점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나 또한 나만의 논리의 허점에 갇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노력과 연습을 계속해야겠다.




덧글
궁금한 게 있어요~
위 글에서 보면 개인의 역량이 집단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전체주의의 모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글을 계속해서 읽어보면, 음치는 집단의 하모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면 안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주장은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요?
음치가 노래를 하지 않는 것은 결국에는 집단의 목적을 위해 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이지 않나요?
ㅜ 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우선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당~ ~
충분히 그렇게 받아들이 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몇가지를 언급하지 않고 전제해버렸습니다. 먼저 저는 전체주의와 공화국을 이원화 시켜서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전체주의는 공화국의 한가지 모습으로 나타 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남자의 합창단이 전체주의라는 것도 아니고, 다만 공화국을 비유 시키기에는 합창단이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원글쓴이의 의도대로 합창단이 공화국이었다면 집단의 목적을 위해 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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